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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길 가에 옮겨 심었던 작은 탱자나무들이 이젠 2.5m 가까이 자랐다.

그리곤 올해 봄엔 이렇게 작고 예쁜 꽃들을 많이 피워,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가을에 얼마나 많은 탱자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ㅎㅎ)

향기 또한 그윽해 의외의 매력을 뽑내고 있다.





덤으로 우리집 고양이도 살짝 소개한다.

숫놈인데, 애교가 장난이 아니다. 사람을 하도 잘 따라서 별명이 강아지이다. ㅎㅎ

아래 사진은 볼일을 보는 중인데, 카메라를 들이데니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고양이는 역시 쥐를 잘 잡을 때, 고양이쥐 ㅎㅎ

커다란 쥐 한 마리를 잡아 놓고서 한나절 갖고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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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s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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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쥐가 있어서 특별 초빙해 온 고양이.
친구는 이름을 '낭만'이라고 지으라고하는데.
아직 딱히 이름을 못 정했다.
귀엽게 '앤디'라고 할까 생각하고 있기는 한데.

처음 오고 몇 일은 돌이(♂, 발발이)가 무서워서 피하더니
이제는 쫓아 다니고 밟고 물고 난리다.
그런 수난에도 이 고양이는 어떻게든 사람 가까이 오고 싶어 안달을 한다.
화장실 안까지 들어와서 타고 올라 난처하게 하기도 한다.
아직 쥐에는 관심도 주지 않는다.
어려서 그렇겠지만 너무 맛있는 것을 잘 줘서 그러나.




200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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