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카메라에 잡힌 두꺼비다.

사진으로 봐도 그렇지만
섬득한 몰골을 하고 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혹시나 달려들지 않을까 했는데
그런 불상사는 생기지 않았다.

두꺼비의 독은 공격을 위한 것이 아니라 방어를 위한 것이 아닐지.
아무튼 강아지가 건드려도 꿈쩍도 하지 않는 뱃심은 알아줘야 한다.


200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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