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길 가에 옮겨 심었던 작은 탱자나무들이 이젠 2.5m 가까이 자랐다.

그리곤 올해 봄엔 이렇게 작고 예쁜 꽃들을 많이 피워,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가을에 얼마나 많은 탱자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ㅎㅎ)

향기 또한 그윽해 의외의 매력을 뽑내고 있다.





덤으로 우리집 고양이도 살짝 소개한다.

숫놈인데, 애교가 장난이 아니다. 사람을 하도 잘 따라서 별명이 강아지이다. ㅎㅎ

아래 사진은 볼일을 보는 중인데, 카메라를 들이데니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고양이는 역시 쥐를 잘 잡을 때, 고양이쥐 ㅎㅎ

커다란 쥐 한 마리를 잡아 놓고서 한나절 갖고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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