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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길 가에 옮겨 심었던 작은 탱자나무들이 이젠 2.5m 가까이 자랐다.

그리곤 올해 봄엔 이렇게 작고 예쁜 꽃들을 많이 피워,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가을에 얼마나 많은 탱자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ㅎㅎ)

향기 또한 그윽해 의외의 매력을 뽑내고 있다.





덤으로 우리집 고양이도 살짝 소개한다.

숫놈인데, 애교가 장난이 아니다. 사람을 하도 잘 따라서 별명이 강아지이다. ㅎㅎ

아래 사진은 볼일을 보는 중인데, 카메라를 들이데니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고양이는 역시 쥐를 잘 잡을 때, 고양이쥐 ㅎㅎ

커다란 쥐 한 마리를 잡아 놓고서 한나절 갖고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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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목적은 경운기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계속 세워만 놓는 것 같아서 필요한 사람에게 팔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려간 김에 텃밭이지만 적지 않은 농삿일에 품을 보탰다.
참깨 순치기.
정확히 말하면 더이상 자라지 말고 이미 달린 열매들이 더 실해지라고 맨 위에 꽃이 달린 부분을 잘라주는 거다.
손톱 끝이 시컴해지고, 끈적끈적해 졌지만 나름 즐거운 작업이었다.

(핸드폰 카메라가 좋지 않아서 사진이 영 불량하지만...)



집 앞에 울타리를 탱자 나무로 하고 싶어서 한 뼘 남짓한 것을 옮겨심었는데,
3년만에 이렇게 자라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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