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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목적은 경운기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계속 세워만 놓는 것 같아서 필요한 사람에게 팔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려간 김에 텃밭이지만 적지 않은 농삿일에 품을 보탰다.
참깨 순치기.
정확히 말하면 더이상 자라지 말고 이미 달린 열매들이 더 실해지라고 맨 위에 꽃이 달린 부분을 잘라주는 거다.
손톱 끝이 시컴해지고, 끈적끈적해 졌지만 나름 즐거운 작업이었다.

(핸드폰 카메라가 좋지 않아서 사진이 영 불량하지만...)



집 앞에 울타리를 탱자 나무로 하고 싶어서 한 뼘 남짓한 것을 옮겨심었는데,
3년만에 이렇게 자라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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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장마가 길어서 참깨가 흉작이다.
모두 타들어가서 추수는 생각도 못하는 밭들도 많다.
그래도 우리 참깨밭은 작년보다는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거둘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
워낙 많이 심어서(내 생각에) 어떻게 거두어들일지 벅차기도 하지만...

2006.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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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와 들깨
만배의 수확을 기대하며...
더불어 잠시 오셔서 도와주신 분에게 감사!



200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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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집들보다 좀 늦게 심는 바람에 수확도 좀 늦었다.
그래서 아직도 푸른 빛을 그대로 띠고 있다.
하지만 더 기다릴 수 없어서 모두 베어 들이는데,
지나가시던 아주머니는 1, 2차로 나누로 거두었어야 했다고 하시지만,
뭐 얼마나 된다고 그렇게 할까.

아무튼 이웃집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탐스럽게 영근 참깨가
가을 초입에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한다.

예수님은 30배, 60배, 100배를 말씀하셨지만
가지에 달린 한 개만 갈라보니 130개가 쏟아져 나오니 이건 상상을 초월한다.
잘 달린 것에서는 1만개까지도 얻을 수 있다고 보면
3000배, 6000배, 10000배가 되는 것이다.
10000배의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20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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