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가냘퍼서 옮겨심으면 살 수 있을까 싶었던 모종들이
6,7월의 태양을 쪼이고, 빗물을 머금고, 땅에 뿌리내려
몰라보게 자란 것을 보니 너무도 놀랍고 감사하다.

1. 콩
2005.6.13 모좀 옮겨심기


2005.8.1

2. 참깨
2005.6.13

2005.8.1

3. 들깨
들깨는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꼬박 심어야 했다.
이렇게 잘 자랄 줄 몰랐다.
다른 모종들에 비해 더 약했기 때문이다.

2005.6.17 모종 옮겨심기


2005.8.1

4. 풀매기
농사는 풀매기라고 하던가!
특히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더 그러하다.
아래 사진은 들깨 사이의 풀들을 매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밑의 두 그림은 풀을 매기 전과 후의 팥의 모습이다.


20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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