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차, 오스삐달 데 오르비고에서 엘 간소 가는 길 31.1km(1) 


비야레스 데 오르비고의 광장과 알베르게



저 멀리 산띠바녜스 데 발데이글레시아가 보인다.




아스또르가가 멀리 보이는 산마루에 세워진 싼또 또리비오 돌십자가.



>>까미노 하루 일과
06:30전후 - 기상, 볼일 보기, 세면, 짐 꾸리기, 발에 바세린 바르기, 간단히 요기하기 
어르신들은 비교적 일찍 출발하고 젊은 사람들은 좀 늦게 출발하는 경향이 있다.
07:00전후 - 출발, 숙소 도착 때까지 걷기 
08:30전후 - 아침식사: Bar에서 카페 콘 레체와 또르띠아나 빵 종류로. 보까디요는 잘 안 먹음
12:30전후 - 점심식사: 길에서 전날 준비한 바게뜨빵과 과일로
아침과 점심을 먹는 방식이나 장소는 순례자에 따라 유동적이다.
13:00에서 16:30 사이 - 숙소 도착, 짐 풀기, 샤워, 세탁 
늦게 도착하면 빨래를 해도 잘 마르지 않는다. 
17:00경까지 - 마을 돌아보기(마을 순례라 함), 저녁 준비 
17:00에서 20:00 사이 - 저녁 식사: 숙소에서 요리해서 먹거나 레스토랑에서 순례자메뉴로
아침과 점심을 거의 길에서 해결을 한다고 보고, 저녁은 레스토랑이나 숙소 주방에서 만들어 먹게 되는데, 워낙 몸의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양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저렴하고 입에 맞게 직접 요리해서 먹는 것이 더 좋다.
20:00에서 22:00전까지 - 취침 준비스트레칭, 발 마사지&안티프라민(멘소레담) 발라주기 
특히 일과 중 빼먹어서는 안되는 일은 가장 혹사당하고 있는 발과 무릎을 만져주면서 고마움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일이다. 그리고 다음 날의 까미노를 확인하는 일도 이 시간에 필수적인 일이다. 지나가는 마을이나 길의 상태 등을 꼼꼼히 챙겨두는 것이 좋다.
22:00 - 취침(대개의 알베르게의 불이 꺼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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