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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로 갈고, 로터리 치고, 관리기로 이랑을 만들고,
손수 비닐을 씌우고...

오늘은 고추 모종을 옮겨 심었다.
작년에는 250주 정도 심었는데 올 해는 조금 늘려서 400주를 심었다.
작년에는 고추가 너무 안 매워서 올 해는 청양고추도 100주 심었다.
그래도 아직 자리가 남아서 100주 정도 이상은 더 심고 싶은데,
고추밭 일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기에 망설여 지기도 한다.

고추 모종에 가지, 토마토, 오이가 딸려 와서 적당한 곳에 심었다.

지금은 모종의 계절이다!

2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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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아버지와 함께 고추모종을 옮겨 심었다.
비닐에 구멍을 뚫고, 모종을 넣고, 물을 부어 넣고, 흙을 덮고...
비가 온 뒤이긴 했지만 비닐 안까지 스며들 정도는 아니어서 물이 필요했다.
밭이 본래 마당으로 사용하던 곳이어서 바로 옆에 우물에서 길어서 넣었다.
어머니의 표현처럼 이제 좀 밭으로 보인다.
주변 정리를 하고 빈 공간에는 옥수수와 들깨를 심을 생각이다.
고추가 조금 더 자라면 지줏대를 세워주어야 하고.
지줏대는 뒷곁을 가득 매운 대나무를 사용하면 된다.

고추밭 일을 끝내고, 바로 옆에 풀과 함께 자라고 있는 딸기를 발견하고 주위 풀들을 매주었다.
열매가 익을 쯤 오는 이는 먹을 수 있을 텐데.
우리 식구 먹을 만큼은 나올 것 같다.

200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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