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은 물론 지혜를 확장하는 삶을 살기


지금 내 생각은 언제 적 것인가?

어떤 사람은 사고의 틀이 십대, 어떤 사람은 20대 중반, 또 어떤 사람은 30대 정도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런 사람은 어떤 일을 만나도, 어떤 사람은 만나도 그 때의 사고체계를 넘어서지 못한다.

그래서 판단하고 결론을 이끌어 내는 과정이 늘 유치하고, 편협하고, 외골수로 흐르게 된다.

가장 심각한 것은 다른 사람을 말을 결코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워야 한다.

지식도 더 얻어야 한다. 더 알아야 한다.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일에 대한 다양한 각도의 안목을 가져야 한다.

이는 어떤 생각에 묶이지 않고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일신우일신 할 수 있는 삶의 태도

일보(김교신의 일기책 이름) 할 수 있는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배운다는 것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창시절로 배움의 시기를 끝낸다.

그리고 결정적인 어떤 게기를 전후해서 배움의 자세를 멈추어버린다.

배움은 책을 통해서도 일어나지만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배우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찌 하든지 자신의 이야기만 하려 한다.

배우려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다.


진정한 배움은 지식을 넘어서 지혜에 닿게 한다.

그래서 결국 깨닫게 되는 것은 문제는 나 자신이라는 것이다.

점점 더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을 갖는 것이 지혜이다.

이는 곧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과도 맥을 같이 한다.


지혜의 마음을 넓힌다는 것은 단기간에 일어나지 않는다.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다른 사람들과 만남 속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을 통해서 성령 안에서 지혜를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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