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에 빼곡히 메모한 것을 그냥 순서대로 타이핑을 했다.
감격을 내 안으로 담기위해, 목사님의 말씀처럼 곱씹기 위해...

신비의 길 요3:16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편해져야 한다.
내면의 깊은 자유함과 평강, 해방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배워오면서 가능해진 것.
QT, 새벽기도가 하루 일과의 한 항목일 때가 있었다.
이제는 사랑하는 '님'이 나에게 뭐라 하실까 해서 말씀을 편다.
조건적 관계(나 중심)가 아닌 하나님의 함께하심(하나님 중심)으로 이동한다.

하나님과 교제를 배우면서 내면의 비밀들을 이야기하게 된다.
뭔가 비밀이 많을 때 말이 많다. 깊은 교류는 말이 없어진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영과 영의 만남이고 교제이다.
성령은 우리의 영을 깨워 하나님을 만나게 한다.
신비=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교제로 들어가는 것, 연합하는 것이다.
기독교 영성의 목표는 하나님과의 연합을 이루는 것이다.

자존감을 어디로 부터 얻는냐가 중요하다.
사회적 이름이나 배경이 아닌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에 기초해야 한다.
하나님과 만나는 나는 이상적 '나'가 아니라 치유,구원받아야 할, 겉으로 드러나는 '나' 이면에 있는 '나'이다.
깨닫기를 하나님께서 20년 30년 40년 기다리신다.

어떤 하나님이 나와 관계를 맺기를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대화를 터야 한다. 그것이 기도이다.
말씀을 읽을 때, 사랑하는 님의 편지로 생각하고 읽어야 한다.
편지의 여운, 따듯함이 남아 있도록 해야 한다. 일상 속에서 반추, 되새김을 하면서...
무슨 일을 하든 '현재의 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과 함께 한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내 주장, 나의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
하나님의 영역이 내 삶 속에서 많아지도록 해야 한다.

신비에 뿌리 박아야 한다. 궁극적인 실제와의 만남을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배워가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어가면 초연해지고, 쉽게 상처 안받고,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을 중단하게 된다.
이 것은 일생과 관련된 문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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