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을 수확했다.
깍지가 노랗게 여물은 것은 따로 말리고,
파란 것들은 밥에 넣어 먹으려고 모두 깠다.
얼마나 예쁜지, 맛은 또...
팥 한 알 한 알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
농부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갈 듯 하다.


20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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