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이어 학수고대하던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무심코 닭장 안을 정리하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닭장과는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물체가 덩그러니...
먹기만 하는 줄 알았더니 이제 서야... 눈물이 다 나오려고 하는 것을 참고서
'닭이 알을 낳았어요!'라고 소리 지르며 얼른 집어 들었다.
공작을 닮은 장닭의 늠름한 모습
200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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