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타워에 갔다.
그런데 전에 보지 못한 진풍경을 목격하게 되었으니,
안전망에 걸린 수 십, 수 백 개의 자물쇠들,
홀로인 것도 있지만 두개씩 쌍으로 채워져 있는 모습.
영원히 헤어지지 말자고 굳게 채워진 연인들의 자물쇠.
손가락 거는 것으로는 부족해 자물쇠로 굳게 채운 마음.
그 사랑, 그 약속 영원했으면 좋으련만
그 다음 일은 나도 모르고, 그들도 모르고, 하늘만이 아시려나.

그런데 전에 보지 못한 진풍경을 목격하게 되었으니,
안전망에 걸린 수 십, 수 백 개의 자물쇠들,
홀로인 것도 있지만 두개씩 쌍으로 채워져 있는 모습.
영원히 헤어지지 말자고 굳게 채워진 연인들의 자물쇠.
손가락 거는 것으로는 부족해 자물쇠로 굳게 채운 마음.
그 사랑, 그 약속 영원했으면 좋으련만
그 다음 일은 나도 모르고, 그들도 모르고, 하늘만이 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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