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본능/벗따라 길따라

모두가 새로워지는 골짜기, 모새골을 다녀오다.

dolsori 2007. 6. 5. 10:39
현대적이지만 아담하고, 품격이 있는 모새골의 예배당










세미나동_사무실과 도서관이 아래층에




숙소동_역시 깔끔함과 편리함이 가득





묵상동산_미로(labyrinth)


골짜기 예배당 옆 정원에 있는 ‘미로(labyrinth)’ 둘레가 어른 걸음으로 66보
중심으로 다가갈 듯…하지만 멀어진다. 멀어질 듯
미로의 중앙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한복음 14장 6절)는 성경 구절이 새겨짐
미로는 ‘거룩한 땅으로 가는 순례’를 상징. 1200년경 프랑스 샤트레스 성당의 미로에서 유래
실재로는 4000년의 역사를 가진 ‘구도(求道)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