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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던 곳, 08-09 :: 2009/05/17 17:03

2008년 교역자들과 갔었던 곳 사진들.
누가 보면 놀러만 다닌 줄 알겠네.

2008년 운보의 집, 속리산, 법주사






2008년 횡성, 강릉



2009년 미시령, 속초, 낙산




2009년 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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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워 자물쇠 풍경 :: 2008/04/11 19:24

오랜만에 서울타워에 갔다.
그런데 전에 보지 못한 진풍경을 목격하게 되었으니,
안전망에 걸린 수 십, 수 백 개의 자물쇠들,
홀로인 것도 있지만 두개씩 쌍으로 채워져 있는 모습.

영원히 헤어지지 말자고 굳게 채워진 연인들의 자물쇠.

손가락 거는 것으로는 부족해 자물쇠로 굳게 채운 마음.
그 사랑, 그 약속 영원했으면 좋으련만
그 다음 일은 나도 모르고, 그들도 모르고, 하늘만이 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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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강미경 | 2008/04/13 18: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래서 도사님도 자물쇠 걸어놓고 오셨어요? 아니면 덧 없는 일인 듯 해서 그냥 내려오셨나요? ^^

    전 뒷 일은 어쨌든 오늘 사랑하고 걸어놓을 수 있는 마음이 더 부러운데요? ^^;;

  • BlogIcon dolsori | 2008/04/15 19: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교역자들과 함께 갔던 거예요.
    그리고 정해진 기간동안 이벤트를 한 듯해요.
    열쇠를 팔기도 했다고 어떤 분이 그러더라고요.

    제가 약간 삐딱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요.
    예쁘게 봐줘야 하는 것을...

  • BlogIcon 강미경 | 2008/04/18 18: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에서는 '삐딱함'이 안느껴졌는데요?
    오히려 그 수많은 연인들이 혹여 헤어지기라도 했을까봐 안타까와 하시는듯한..ㅋㅋ

    항상 "And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였으면 하는데,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걸 아는 것도 슬프네요. ^^;;

  • BlogIcon dolsori | 2008/04/19 23: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회자정리(會者定離)라고 하잖아요.
    만나고 헤어지는 것에 너무 마음 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남자와 여자의 만남도 그렇고, 심지어 부모자식 간에도 말예요.
    오고 가는 세대의 만남과 이별은 자연스러움의 일부니까요.
    너무 냉정한 척을 하네요.
    본래는 관계에 얽매어 힘들어하는 스타일이면서...
    그래서 역설적으로 하는 얘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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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신성리 갈대밭 :: 2007/11/19 23:56

카메라를 놓고 가는 바람에 핸드폰 카메라밖에 없어서 많이 찍지는 못했다.
그래도 이렇게 올릴만한 사진이 나와서 다행이다.
평소에 핸드폰 가메라가 좋지 않다고 투덜거렸었는데...

지난 11월 2일에 촬영한 광경이다.
오늘은 눈이 온다. 경기 북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렸단다. 그래도 첫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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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신성리 갈대밭에 대한 소개...(퍼온 글)

갈대밭의 대명사 같은 곳이다. 금강하구둑 변에 있는 이 곳은 하구둑이 생기기 전부터 오랜기간 조성된 갈대밭으로 금강의 침전물이 쌓이면서 갈대가 자랄 환경이 만들어진 반면, 범람의 위험으로 다른 농작물이 재배되지 않으면서 오로지 갈대로만 뒤덮인 곳이다.
하구둑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더 넓었을 것이지만, 하구둑이 만들어진 이후로는 폭이 200여미터 길이 1.5킬로미터로 약 10만평에 달하는 넓이이다. 우리나라의 4대 갈대밭이라고도 하고, 관광공사 선정 7대 갈대 명소이기도 하다.
강변을 따라 퍼져 있는 갈대밭은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장소로도 자주 이용되는데, JSA에서 이수혁 병장역의 이병헌이 볼일을 보다가 지뢰를 밟은 상황에서 인민군 중사 오경필 역의 송강호와 맞닥뜨리는 갈대밭이 바로 이곳에서 촬영 되었다. 또한,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무혁이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갈대밭 장면이 이곳이기도 하다.
갈대밭에는 다양한 구조물들도 있고, 갈대밭 사이로 오솔길도 있는데, 각종 싯귀가 적혀 있는 팻말부터 목구조 다리도 있고, 장승이나 솟대등을 볼 수 있다. 간이 매점도 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강변쪽으로는 각종 철새들고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청둥오리, 고니등은 먼발치에서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보니, 철새 탐조로는 적당하지 않다. 갈대는 가을에 찾아야 제맛이지만, 다른 계절에도 나름대로 운치 있는 풍경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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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새골을 추천하며... :: 2007/06/05 11:42

"마치 한 권을 책을 읽고 온 것 같았다."
모새골을 다녀와서 느낌이 어떠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시종 행위가 아닌 존재에 집중하라는 임목사님의 메시지,
더불어 그로부터 파생되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 분만이 하실 수 있는 이야기들,
너무나 완벽한 주변 환경과 빼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건물들,
그리고 세끼 정성이 담긴 맛있는 식사.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새골에 잠시 머물러 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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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새로워지는 골짜기, 모새골을 다녀오다. :: 2007/06/05 10:39

현대적이지만 아담하고, 품격이 있는 모새골의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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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동_사무실과 도서관이 아래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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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동_역시 깔끔함과 편리함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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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동산_미로(labyri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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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 예배당 옆 정원에 있는 ‘미로(labyrinth)’ 둘레가 어른 걸음으로 66보
중심으로 다가갈 듯…하지만 멀어진다. 멀어질 듯
미로의 중앙에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한복음 14장 6절)는 성경 구절이 새겨짐
미로는 ‘거룩한 땅으로 가는 순례’를 상징. 1200년경 프랑스 샤트레스 성당의 미로에서 유래
실재로는 4000년의 역사를 가진 ‘구도(求道)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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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 2006/11/29 14:00

드라마 황진이에서 황진이가 모레주머니를 차고 뛰어 올라가다가
여악행수에게 꾸중을 듣는 장면을 촬영했던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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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 영덕을 가다. :: 2006/11/11 12:14

간만에 동해안의 울진(후포)과 영덕의 해안과 항구를 휙 돌아 왔다.
바다, 하늘, 갈매기, 고깃배가 보여주는 그림도 인상적이었지만,
또 하나의 세상을 보고 온 것 같아 가슴 뿌듯하다.

젊은 사람들 사이에 끼어 생선 상자를 나르는 예순 가까이 되어 보이는 아저씨,
혼자서는 도저히 들 수 없을 것 같은 뱃머리 한 가득 들어찬 굵은 밧줄들,
위험해 보이는 갈고리가 달린 막대기를 들고 아무렇지고 않게 뛰어 가는 예닐곱살의 소녀,
딸랑딸랑 종소리를 내며 뭔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연이어 내뱉는 경매사...

후포항에 정박해 있는 작은 어선들.

작지 않은 배 한 척이 빠른 속도로 항구로 들어 왔다.

그리곤 박스에 꽉 채운 갖 잡은 생선들을 내려 놓았고,
바로 종을 치는 경매사가 달려와 사람들을 모으고 경매에 들어갔다.

생선을 내린 배에서는 쉴틈도 없는지 그물 손질이다.

영덕 해맞이 공원, 약간 흐린 날씨 덕에 저물어가는 해조차 잘 보진 못했다.
땅과 바다와 하늘의 조화!

손뻗으면 잡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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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에서 만난 다람쥐 :: 2006/11/09 23:22

도망을 안 가네!
산조팝 꽃
1폭포 중간에 나타난 하트모양
3폭포
전혀 다는 두 나무가 엉켜 사랑을?
고로쇠 나무, 가지로 두 나무가 연결됨!
소나무가 세 갈래로 잘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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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통영, 거제 :: 2006/11/09 23:15

2006년 2월15-17, 2박3일 간의 통영·거제 여행...

통영을 사랑하는 시인 부부가 아름답게 가꾸어가고 있는 집

시인의 집으로 들어가는 길 옆의 돌담, 바닷가는 역시 돌담!

이충무공을 기리는 충렬사

우리나라 3대 목조건물에 드는 세병관에 들어 가는 문
대개 이런 문은 오른쪽은 들어가는 문, 왼쪽은 나오는 문, 가운데 문은 신이나 왕이 들어오는 문이라고...


거제도 몽돌해변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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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_보길도, 청산도 :: 2006/11/09 23:09

2002년 8월, 2박3일 간의 완도군 보길도·청산도 여행...

보길도

보길도 세연정(洗然亭)_ 윤선도가 만들어 거처했다고...


청산도
완도에서 청산도로 가는 배 위에서

청산도 해변


 
청산도 해변 나무 화석 옆에서

청산도 고인돌

청산도 할머니...하루밤 신세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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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육도에 다녀왔었지! :: 2006/11/09 14:04

10월 말에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속한 육도에 다녀왔다.
친구 노태성 전도사가 단독목회를 하고 있는 곳이다.
있을 때는 몰랐는데
다녀와서 육도의 장면장면들이 하나 둘 더 떠오른다.
태성, 희경, 재윤, 서윤, 바다, 굴, 배, 멀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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